통영 여객선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카페리선을 타고 한산도로 들어가면 추봉도로 이동이 가능하다.
한사도와 추봉도를 잇는 다리를 건너 봉암마을에 들어서면 추봉도 둘레길로 접어 들 수 있다.
추봉도 둘레길은 봉암마을에서 한산사를 지나 추원마을쪽으로 내려가는 코스로 산길 옆으로 펼쳐진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절경을 감상 할 수 있는 둘레길 코스이다.
둘레길 한편으로는 빽빽한 산이 우거져 있고, 반대 쪽으로는 탁트인 바다가 내려다 보여 새소리와 파도소리를 벗삼아 걷기 좋은 곳이다.
추봉도 둘레길의 최고 전망은 한산사에서 즐길 수 있다.
이순신 장군이 왜군의 침입을 막기위해 감시 망루로 사용했던 자리였다고 할 만큼 탁 트인 바다의 절경을 감상 할 수 있는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