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사는 경남 통영의 추봉도에 자리잡고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이다.
추봉도 둘레길을 통해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며 오를 수 있는 봉암마을에 위치한 사찰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망루로 사용도했던 곳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봉암마을 독뫼 둘레길에 위치한 관음호, 보광호 등의 배에는 한산사에서 운영하는 법당이 마련되어 있어 법회가 열리기도 한다.
2007년 한산도와 추봉도를 잇는 추봉교 개통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